속초소식· 속초온나· 2026. 8. 10.· 조회 2· 추천 0

6만 6천 명이 93억 원 썼다… 실향민문화축제 경제효과‘입증’

6만 6천 명이 93억 원 썼다… 실향민문화축제 경제효과‘입증’
📌 핵심 요약 축제 한 번이 지역 경제를 얼마나 움직일까요? 제11회 2026 실향민문화축제가 숫자로 그 답을 보여줬습니다.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 과연 어느 정도였을까요? ▶ 누가, 얼마나 찾았나 - 속초시가 이동통신과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축제 영향권 방문객은 약 66,394명, 하루 평균 약 3만 3,197명이었습니다. 외지인 약 3만 3,366명(50.3%), 현지인 약 3만 2,932명(49.6%)으로 반반에 가까운 균형이 인상적이죠. - 메인 행사구역 방문객은 개최 전주보다 29.5% 증가. 현지인은 46.5%, 외지인은 19.8% 늘었습니다. - 외지인 유입은 경기 34.4%, 서울 24.3%, 강원 20.7% 순. 인천 포함 수도권 비중이 64.4%로 높았습니다. - 연령대는 30대부터 60대까지가 방문을 주도했고, 20대부터 50대까지는 외지인 비중이 높았습니다. 성별 비율도 남성 51.5%, 여성 48.5%로 고르게 나타났어요. ▶ 얼마나 썼나, 어디에 썼나 - 전체 소비 금액은 약 92억 9,500만 원. 이 중 속초 이외 지역 방문객이 약 68억 2,900만 원(73.5%)을 지출했고, 1인당 소비단가는 약 3만 1,182원이었습니다. - 업종별로는 교통·숙박·여행이 46.3% 증가해 가장 컸고, 여가·오락 27.2%, 소매 7.8%, 운송수단 7.6%, 음식 5.7% 순으로 올랐습니다. 행사장 주변을 넘어 지역 관광 전반으로 효과가 확산된 셈이죠. ▶ 다음 단계는 ‘체류형’ 속초시는 관람 중심에서 체류와 소비가 이어지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향민문화축제가 외부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지역의 실질적인 소비를 늘리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며 “전국 유일의 실향민 문화자산에 역사와 음식, 체험, 관광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이 더 오래 머물고 지역경제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는 체류형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축제에 방문하신다면, 하루 더 머물며 속초 구석구석을 경험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여러분의 축제 후기와 추천 동선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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