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독사 위험군 집중 발굴… 1,577명 생활실태 확인

📌 핵심 요약
혹시 주변의 1인 가구 이웃, 요즘 안부가 걱정되신 적 있으신가요? 속초시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있는 주민을 직접 찾아 삶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잇는 데 힘을 쏟았다고 해요.
▶ 무엇을 어떻게 살폈나
-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1,759명의 생활 실태와 복지 수요를 확인하는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 이 중 1,577명의 생활실태를 확인했고, 1,317명은 가족·지인의 보호를 받거나 일자리, 장기요양, 돌봄, 복지관 등 기존 보호 체계 안에서 지내고 있었어요.
- 추가 지원이 필요한 260명은 ‘1인가구 안부살핈 서비스’와 ‘에브리케어콜’ 등 인공지능(AI) 안부확인 서비스와 연계해, 사회적 고립 우려 가구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위기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폭염 대비도 놓치지 않았어요
저소득 독거가구와 사회적 고립 우려 가구에는 써큘레이터 50대와 여름이불세트 73세트를 지원해 무더위 속 건강관리와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왔습니다.
▶ 앞으로 무엇이 달라지나
연락 두절, 조사 거부, 전출 등으로 확인하지 못한 대상자도 추가로 살피고 안부 점검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위기정보를 활용한 정기 모니터링과 동별 자체 발굴조사를 연중 추진해 ‘발굴-서비스 연계-안부확인-사후관리’ 체계를 더 촘촘히 한다는 계획이에요.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독사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살펴야 할 과제”라며 “특히 폭염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먼저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별 맞춤형 발굴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리 동네의 작은 관심이 가장 든든한 안전망입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보이면 동 주민센터에 살짝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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